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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에게 '패드립' 해 논란된 케이, 지난달에도 김인호한테 똑같이 했다

봉준에게 '패드립'해 논란을 빚었던 케이가 지난달 김인호에게도 패드립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최근 방송 중 동료 BJ에게 '패드립'을 날려 구설에 올랐던 아프리카TV BJ 케이(박중규)가 지난달에도 BJ 김인호에게 비슷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발언에 대해 김인호는 "친해서 그렇다"며 넘겼지만 부모님을 상대로 한 패륜적 발언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달 22일 BJ 김인호가 다른 BJ들과 함께 술 먹방을 진행하는 도중 채팅창에 케이가 등장했다. 

 

케이는 채팅창에 "김인호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인호는 "쟤가 김인호 화이팅이라 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케이 본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그러자 케이는 채팅창에 "니엄"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확인한 김인호는 잠시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케이 본인 맞는 것 같다. 실제로 케이가 나랑 있으면 패드립을 좀 친다"고 해명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자 케이는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케이의 갑작스러운 애정 표현에 김인호는 "케이는 사적인 자리에선 애정표현을 잘 하는데 방송이나 사람 많은 자리에선 자기 애정표현을 절대 안 한다"며 케이가 술에 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김인호의 말대로 케이는 "술 취했어"라고 말했고 이에 다른 BJ들과 시청자들이 케이에게 "지금 어디냐"고 물었다. 그러자 케이는 "니엄집"이라며 또다시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거듭된 케이의 수위 높은 발언에 김인호도 "나도 오늘 케이 애비랑 좀 좋은 데 가고 싶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김인호는 "진짜 친하면 알죠?"라고 덧붙이며 "불편하신 분들 있었으면 죄송하다"고 상황을 마무리지었다. 

 

방송을 지켜본 몇몇 시청자들은 "선 넘는다", "실수하네"라며 비판했다. 


인사이트YouTube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