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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흡입하는 '블랙데이' 맞아 조명되는 '탕수육 찍먹파' 선언한 스타 6인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 먹는다고 밝힌 '찍먹파' 스타를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왼쪽부터 가수 아이유, 레드벨벳 아이린 / (좌) 롯데제과, (우) 사진 제공 = 그라치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찾아온 봄만큼이나 설렘을 안기는 4월 14일 '블랙데이'가 다가왔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들이 짜장면을 즐기며 서러움을 풀 수 있는 이날, 짜장면 말고도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탕수육이다.


짜장면과 탕수육은 바늘과 실 같은 존재로, 언제나 함께 즐기는 이들이 많다.


새콤달콤하면서 바삭바삭한 맛을 자랑하는 탕수육은 수많은 이를 '찍먹파'(소스에 탕수육을 찍어 먹는 이들)와 '부먹파'(소스를 탕수육에 부어 먹는 이들)로 나뉘게 만들었다.


우리의 스타도 탕수육을 두고 의견이 갈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탕수육 먹을 때 무조건 찍어 먹어야 한다고 주장한 스타를 한데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유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npcosmetics'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가수 아이유는 찍먹파 일원이다.


과거 아이유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치킨과 탕수육 중 무엇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망설임 없이 탕수육이 좋다고 말하며 "부먹족은 상상 속 부족인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2. 아이린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라치아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미아니


아리따운 미모를 자랑하는 레드벨벳 아이린도 찍먹파다.


과거 아이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탕수육 부먹과 찍먹 중 어느 것을 선호하냐"는 물음에 답했다.


아이린은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저는 찍먹을 좋아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찍먹파임을 밝혔다.


3. 유재석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선한 인성으로 유명한 유재석도 탕수육을 부어 먹는 모습을 보고 질색한 적이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와 함께 중국집에서 식사를 즐겼다.


탕수육에 말없이 소스를 붓는 정준하의 모습에 그는 인상을 팍 쓰며 "나는 찍어 먹잖아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4. 수지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rieclairekorea'


여신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수 겸 배우 수지도 찍먹파임을 선언했다.


과거 그는 공식 팬카페에서 "부먹과 찍먹 중 무엇을 선호하냐"는 한 팬의 질문을 받았다.


수지는 "찍먹, 찍먹"이라며 부먹파가 아님을 선언해 찍먹파의 환호를 이끌었다.


5. 김희철


인사이트레이블 SJ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먹는 이들에게 정면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6월 김희철은 KBS2 '썸바이벌 1+1'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탕수육을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그는 "부어 먹는 건 굉장히 매너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교양 있게 찍어서 매너 있게 먹어야 한다. 다 부어 먹는 건 경우에 없는 경우"라고 답했다.


6. 사나


인사이트YouTube 'jypentertainment'


인사이트Twitter 'JYPETWICE'


눈부신 미모로 큰 인기를 모은 트와이스 사나도 찍먹파다.


과거 한 방송에 트와이스 멤버와 함께 참여한 사나는 탕수육 먹는 법에 관한 소신을 드러냈다.


사나는 '찍먹'을 한다고 밝혔고, 지효, 나연, 미나, 모모, 쯔위, 채영 역시 찍먹파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