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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취 시작한 쏘야와 사실상 '동거'하며 설거지·분리수거 다 해주는 '사랑꾼' 남친 쭝아

8년째 연애 중인 '쏘야쭝아' 커플이 사실상 동거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다정한 자취방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언제나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말과 애정 넘치는 사랑 표현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커플이 있다.


오랜 시간에도 서로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며 8년째 알콩달콩 연애 중인 '쏘야쭝아'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얼마 전 사실상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의 자취방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커플 유튜브를 운영 중인 '쏘야쭝아' 커플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반 동거 같은 달달한 자취방 흔적들"이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사진에는 핑크색과 하늘색의 커플 칫솔이 가장 먼저 자리했다. 둘이 항상 함께 양치한다는 이들은 꼭 붙어 있는 칫솔처럼 사이가 좋다.


한 상 가득 분식 메뉴를 차려놓고 야식을 먹는 모습,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듬직한 남자친구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오랜 시간 붙어있어 설렘보다 익숙함이 자리 잡을 법도 한데 사진에서는 아직도 설렘 가득한 감정이 느껴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공주님! 분리수거하고 올게요♡ 기다려요!"


잠깐 외출해도 자신을 기다릴까 봐 쪽지를 써놓고 나간다는 쭝아의 행동에서 여자친구 쏘야를 얼마나 배려하고 사랑하는지가 느껴진다.


긴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이지만 항상 사랑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애하는 변함없는 이들의 알콩달콩함이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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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SoJoongCouple'


인사이트Instagram 'endears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