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여전히 매력적인 단짠" 파파존스 피자 등 식품∙외식업계 단짠 열풍 이어간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파파존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국파파존스의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는 소비자의 단짠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고객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메뉴인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는 칠리 살사 소스를 베이스로 피자 조각마다 델리 프랑크 소시지가 올라간 정통 아메리칸 피자이다.


체다 감자 무스, 피클 랠리쉬의 단맛과 치즈, 소시지의 짠맛으로 미국식 단짠을 이색적으로 구현해 출시 이후 단짠 마니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피자 조각을 반으로 접으면 핫도그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맛과 재미 요소를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미니스톱, 공차


이외에도 최근 편의점 미니스톱은 대만식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


대만식 샌드위치는 식빵 바깥쪽을 잘라낸 외형에 버터크림 바른 뒤 다양한 재료로 특색을 더한 제품으로, 이 중 '라즈베리샌드'는 라즈베리 잼에 버터크림이 어우러져 단짠 매력을 극대화했다.


공차는 지난달 캐러멜의 달콤함과 치즈의 짭조름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노르웨이 전통식품인 브라운 치즈를 활용한 시즌 한정 단짠 메뉴를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음료에 브라운 치즈를 사용해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와 '브라운 치즈 카라멜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밀크폼 위에 브라운 치즈를 올려 단짠 묘미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