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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논란+대구 코로나 비하'에도 여전히 남자들에게 인기 폭발 중인 스트리머 잼미

각종 논란으로 구설에 휘말렸던 트위치TV 스트리머 잼미가 팬들의 관심을 다시금 불러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ch '잼미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각종 논란을 초래하며 구설에 휘말렸던 스트리머 잼미가 과거의 인기를 다시금 회복해 가고 있다. 


잼미는 앞서 남혐 논란에 이은 '대구 코로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지만 최근 한층 더 예뻐진 비주얼을 뽐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지난 12일 잼미는 자신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콘텐츠를 라이브로 진행했다.


이날 잼미는 머리에 검은 머리띠를 쓰고 핑크색 크롭티를 입었다. 잼미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함이 한껏 돋보이는 의상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ch '잼미님'


그는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내내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중간에는 팬들의 호응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짧은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눈물까지 보였던 잼미는 최근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으며 방송 활동을 성실히 이어나가고 있다.


잼미는 지난해 7월 생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꼬카인을 맡는 행동을 해 비판을 초래했다. 남성을 비하했을 뿐 아니라 왜곡된 인식을 확산했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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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ch '잼미님'


이후 올해 초에는 국내에 벌어진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대구 코로나'라고 표현하며 경솔한 발언을 남겼다.


잼미는 이때마다 실수를 바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잼미는 '대구 코로나' 논란 직후 코로나로 고통받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공식 기부처인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결국 '팬심 돌리기'에 성공한 잼미는 다시금 대세 스트리머로 떠올랐다. 인기에 힘입어 월수입도 수천만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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