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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듣는 외국어 같다"...충격적인 '신라시대' 사람들 발음 유추 영상

타임머신을 타고 먼 과거로 간다면, 과연 같은 땅에 살고 있는 선조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화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먼 과거로 간다면, 과연 같은 땅에 살고 있는 선조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아마도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그들과 아무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최근 언어 연구를 하는 유튜버 '響文泉 - 글과 울림의 샘'이 올린 영상 한 편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바로 신라시대 당시의 발음을 재현한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화랑'


인사이트YouTube '響文泉 - 글과 울림의 샘'


놀랍게도 영상 속 신라 시대 사람들의 발음은 지금과 너무도 다르다.


마치 외국어를 듣는 듯하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는 사실 신라시대뿐만 아니라 과거로 갈수록 더욱 짙어진다.


현대국어가 근대, 후기 중세를 거쳐오면서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듣기만 해도 놀라운 과거 선조들의 말씨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인사이트YouTube '響文泉 - 글과 울림의 샘'


YouTube '響文泉 - 글과 울림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