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오는 16일 입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위너 이승훈이 김진우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12일 이승훈은 위너 팬페이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밝혔다.

이승훈은 "4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Instagram 'maetamong'

이어 그는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승훈은 "가장 먼저 우리 이너써클 팬 여러분들과 가족 같은 민호, 승윤,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을 진우형, 늘 고생해주시던 위너 스태프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일 입대한 맏형 김진우에 이어 이승훈도 군 복무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Instagram 'maetamong'

한편 위너는 지난 9일 앨범 ‘REMEMBER’를 발매했다.

현재 팀 휴식기에 들어간 위너는 군백기 동안 개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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