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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제대로 갈려 배라 파인트 먹을 때 눈치 보고 담아야 하는 메뉴 5가지

배스킨라빈스에 가면 친구들의 눈치를 보고 담아야 하는 호불호 메뉴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r_cheonan'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31가지 그 이상의 다채로운 맛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배스킨라빈스'.


워낙 맛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담아 먹을 수 있는 사이즈까지 골고루 있어 친구들과 나눠 먹기에도 딱이다.


그러나 커다란 통에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담는 순간 친구들과 치열한 눈치 싸움은 시작된다.


유독 튀는 맛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맛이 몇 가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친구가 싫어하는 맛을 담게 되면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배라의 수많은 아이스크림 중 먹을 때마다 눈치 보고 담아 먹어야 하는 대표적인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


레인보우 샤베트


인사이트Instagram 'brkernelshamilton'


레인보우 샤베트는 상큼한 과일 샤베트맛이 강해 식후에 먹기 딱 좋은 맛이다.


이를 싫어하는 이들은 강렬한 신맛이 상상만 해도 침샘을 폭발해 끌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민트 초콜릿 칩


인사이트Instagram 'mayumi_juliet'


호불호의 끝판왕 민트 초콜릿 칩은 치약맛이냐 아니냐로 팽팽한 논쟁을 펼친다.


입안을 순식간에 덮치는 화한 향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민트 초콜릿 칩은 안 먹느니만 못한 맛으로 꼽힌다.


요거트


인사이트배스킨라빈스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요거트도 의외의 호불호를 자랑하는 맛이다.


요거트 불호파는 해당 메뉴가 시큼한 것은 물론 끝 맛이 쌉싸름한 게 개운한 느낌을 받지 못한다는 이유를 꼽는다.


체리쥬빌레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아이러니하다. 베스트 메뉴 톱5에 들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 톱5에도 드는 맛이다.


너무 달지도, 너무 상큼하지도 않은 애매한 맛 때문에 밍밍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피스타치오 아몬드


인사이트Instagram 'pain_vi_'


민트 초콜릿 칩처럼 상쾌한 맛에 견과류가 콕콕 씹히는 매력적인 메뉴다.


그러나 견과류를 싫어하거나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은 해당 메뉴가 입에 맞지 않는다며 먹기를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