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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남용' 지적하더니 마트서 생선 직접 용기에 담아온 '개념甲' 류준열

배우 류준열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yusdb'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류준열이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섰다.


10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트에 가서 용기를 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제환경 비영리 단체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트에서 구매한 생선을 본인이 직접 가져온 용기에 담아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yusdb'


최근 류준열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의 글을 꾸준히 게시해왔다.


그는 인스타에 장바구니 속 물건 사진을 게재하며 "너를 산 적은 없는데... #플라스틱"이라는 글을 남기며 플라스틱 남용을 지적했다.


또한 해외에서 포장되지 않는 제품을 파는 마트 사진을 올린 뒤 "해외 마트들에 이런 용기들이! 우리도 #용기내"라고 남기며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류준열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역시 류준열 멋있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직접 실천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2016년부터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했으며 그린피스에서 진행하는 '대형마트에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쇼핑을 요구하세요' 캠페인을 직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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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yusdb'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