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군 생활 끝낸 윤두준 "군대 시간 빨리 흘러간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솔직한 전역 소감을 밝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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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OFFICIAL HIGHLIGHT'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이 군 전역 소감을 전했다.
10일 그룹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윤두준 - 우리 대장 전역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윤두준의 모습이 담겼다.
군복을 갖춰 입은 윤두준은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YouTube 'OFFICIAL HIGHLIGHT'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며 말문을 연 그는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소감을 전했다.
윤두준은 "막상 입대할 때가 정말 어제 같은데 정말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좀 빨리 흘러간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 이런저런 또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들께 많이 인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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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가 확산된 만큼 건강을 꼭 챙기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군 복무를 끝내고 돌아온 윤두준의 전역 소감을 접한 팬들은 "오래 기다렸어요", "행복해서 눈물 난다", "군 생활 빨리 지나갔다 말하지만 우리한텐 엄청 긴 시간이었다", "앞으로 꽃길만 걷자 두준아" 등의 반응으로 그의 전역을 반겼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현재 윤두준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입대해 군 복무 중인 상황이다.
양요섭과 이기광은 각각 지난해 1월과 4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며, 막내 손동운 역시 지난해 5월 입대해 군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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