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드디어 오늘(10일) 삼자대면하는 '부부의 세계' 김희애X박해준X한소희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가 드디어 오늘(10일) 삼자대면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얽히고설킨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가 한곳에서 만난다.


10일 JTBC '부부의 세계' 제작진 측은 5회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폭풍 전야의 긴장감 속에 서 있는 지선우(김희애 분), 이태오(박해준 분), 여다경(한소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불꽃 튀는 삼자대면에서 흔들리는 쪽은 이태오와 여다경이었다. 두 사람은 위태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긴장감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반면 지선우는 날카롭게 제련된 눈빛으로 이들을 서늘하게 바라봤다. 살짝 미소를 띠고 있지만, 날 선 아우라가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숨겨진 진실들이 수면 위로 올라올 것을 암시하며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지선우는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까지 이태오와 여다경의 관계를 알고 있음을 확인, 완벽했던 인생에서 이태오만을 도려내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태오는 달라진 지선우에 불안감을 느끼며 초조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지선우는 "임신한 거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나 봐, 다경씨"라며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여다경의 심리를 조여나갔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지선우는 도자기를 손에서 놓쳐 산산조각 냈다. 지선우는 "그러게 남의 물건은 함부로 손대는 게 아닌데"라고 여다경에게 경고를 날렸다.


상황이 극으로 치닫자, 이태오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끝까지 비겁한 변명을 했다.


이태오와 여다경에게 본격적으로 반격하기 시작한 지선우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Naver TV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