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시절 끝없이 연애해 여학생들 마음 아프게 했던 '나쁜 남자'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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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훈훈한 미모로 여심을 녹이고 있는 배우 이재욱이 과거에도 인기가 폭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서초고등학교 익명 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게시글에는 이재욱을 향한 한 여학생의 마음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여학생은 "1학년 이재욱 자꾸 여친 만들지 말라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Facebook 'sechoinlove'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자신이 대시해볼 틈도 없이 계속 연애하는 이재욱이 미웠던(?) 것이다.

해당 글을 미뤄 봤을 때 이재욱은 학창시절에도 여학생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았던 게 분명하다.

실제로 이재욱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보면 그의 인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

비대칭 댄디컷을 한 이재욱은 시크하면서도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그는 한 여학생 이마에 손을 올린 채 사진을 찍으며 설레는 분위기를 뿜어내기도 했다.

이재욱의 과거를 알게 된 누리꾼은 "역시 잘생긴 사람은 다르네", "은근히 나쁜남자 였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욱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장우로 분해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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