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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미안하고 늘 사랑해"··· 故 종현 생일 맞아 그리움 전한 '샤이니' 키

샤이니 멤버 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전 세상을 떠난 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샤이니 멤버 키가 오늘 故 종현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아 그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8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종현의 사진 한 장과 함께 'Happy birthday 너무 보고 싶어 늘 미안하고 늘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짧은 글임에도 故 종현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느껴졌다.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아미고', '링딩동', '셜록', '루시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돈가스를 앞에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흰 셔츠와 흑발 머리를 한 사진 속 종현은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키의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저도 보고 싶어요", "오늘은 너무 기쁘지만 또 슬픈 날이다", "자꾸 눈물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2008년 5인조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故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아미고', '링딩동', '셜록', '루시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도, 싱어송라이터로도 두각을 나타낸 그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7년 12월 18일 그는 스물 여덟 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