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 아파"···라디오서 송다예와 이혼 심경 밝히며 울먹인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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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효정 기자 =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라디오에서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딘딘과 함께 8일 낮 12시5분부터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오빠네 라디오' 오프닝 멘트를 맡은 김상혁은 "남들처럼 사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야 알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첫 곡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 흐른 후 김상혁은 "어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을텐데 라디오를 통해서 청취자분들에 직접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인 것 같다"라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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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을 맡은 딘딘은 "김상혁씨가 오늘 심적으로 힘든 상태여서 오늘 내가 많이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김상혁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들을 보냈다. 왁자지껄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강점인 '오빠네 라디오'였지만 이날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위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앞서 김상혁은 인터넷 얼짱 출신 쇼핑몰CEO 송다예와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7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 만인 지난 7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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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김상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고 잘 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고, 이런 소식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는 심경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출신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송다예는 김상혁 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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