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록 밴드 보컬이 공연 중 연주를 중단시킨 사연 (영상)

 via Chris Henderson /Youtube

 

미국의 유명 록 밴드가 공연 도중에 돌연 연주를 중단한 '착한 사연'이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미국의 록 밴드인 쓰리 도어스 다운(3 Doors Down)은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Broomfield)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당시 리드 보컬인 브래드 아놀드(Brad Arnold)가 연주에 맞춰 멋진 노래를 선보이고 있었는데 돌연 밴드를 향해 "잠시 중단해, 중단!"라고 소리를 지른다.

 

브래드가 연주를 중단시킨 이유는 객석에서 한 남성이 젊은 여성을 주먹으로 구타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via wikipedia.org

 

그는 "지금 당신이 여자를 때리고 있는 것 맞지?"라고 말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브래드의 요구에 따라 폭력을 행사한 남성은 경호원에 의해 콘서트장에서 쫓겨났고 폭행을 당한 여성은 무사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브래드의 멋진 행동에 환호를 하면서 박수를 치면서 화답했다.

 

브래드가 연주를 중단시키는 장면은 영상의 40초가 지나는 지점이다.

 

당시 현장의 상황은 기타리스트이자 팀의 멤버인 크리스 헨더슨(Chris Henderson)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팬들은 공연 매너 못지 않게 신사로서의 품위를 보여준 브래드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