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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가 광고했던 인기 웹소설 '재혼황후' 드디어 드라마로 나온다

수애가 광고에 참여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던 웹소설 '재혼황후'가 드라마로 나올 예정이다.

인사이트네이버 '재혼황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웹소설 '재혼황후'가 드라마화 확정돼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재혼황후'의 작가 알파타르트는 해당 작품이 드라마화가 결정됐음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완결이 난 '재혼황후'은 현재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독자를 만나고 있다.


'재혼황후'는 노예와 사랑에 빠진 황제가 이혼을 요구하자, 옆 나라 황제와 재혼을 선언하는 당찬 황후 나비에의 이야기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재혼황후'


인사이트YouTube '네이버 시리즈'


무엇보다 주인공이 황제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보다는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진취적인 면모를 보여 인기를 끌었다.


인터뷰에서 그는 "대부분 드라마에서 정략결혼을 한 차갑고 무뚝뚝한 황후는 보통 악역이나 조연으로 등장해 황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주인공한테 밀려나지 않나"라며 "황후의 관점으로, 황후는 재혼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뒤집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수가 7,000만회를 기록하기도 한 '재혼황후'는 네이버 시리즈 광고에서 배우 수애가 한 장면을 연기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재혼황후' 드라마화가 확정돼 팬들에 의해 재조명되고 있는 수애의 강렬한 연기 장면을 하단 영상에서 다시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네이버 시리즈'


YouTube '네이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