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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씩 지급해라"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허경영 대표가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긴급생계지원금을 1억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늘 선거 시즌마다 이색 공약을 들고나와 이목을 끄는 허경영 대표가 이번에는 "모든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6일 허경영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의 파이를 키우고, 한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허 대표는 "허경영이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국민들이 원해야 한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33혁명정책'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하고 원하도록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앞서 지난 4일 그는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번 선거는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을 18세 이상 국민들이 1억 원씩 받느냐 못 받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정책과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학교도 휴교하며 집안에만 있으라고 하는 것은 일용직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경제적 손실을 입힐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4·15 총선은 9일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