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팜' 자이언티X기리보이, 프로듀서와 래퍼로 만난다...29일 컬래버곡 공개

사진 제공 = CJ EN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6일 오후 방송되는 CJ ENM 음악 디지털스튜디오 M2 숏폼 예능프로그램 Mnet '곡팜'(곡FARM!) 2화에서는 자이언티가 기리보이를 찾아 곡 팔기에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자이언티 일당들이 발라드 곡을 팔기 위해 AOMG 아티스트와 기리보이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긴다. 자이언티는 AOMG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코드 쿤스트와 DJ 펌킨을 만나 프로듀서로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지만 실패하고 만다.

계속되는 실패와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 영업 방식 때문에 자이언티와 슬리피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결국 자이언티는 SNS 영업카드를 꺼내 기리보이에게 DM을 보낸다.

자이언티는 기리보이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을 하고 싶다며 프로듀서로서 계획을 말하지만 기리보이는 "발라드만 아니면 된다"고 딱 잘라 말한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곡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며, '곡팜'은 Mnet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