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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서 연기로 진로 바꾼 나, 사랑해줘서 감사"···팬들의 사랑에 고마움 전한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응답했다.

인사이트Naver blog 'jjunnk'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응답했다.


지난 3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소희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찾아온 거 같죠. 맞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맘 놓고 산책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저는 또 반도 못 채울 다이어리를 쓰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촬영, 집, 촬영, 집을 반복하고 있답니다​. 다들 드라마는 잘 보고 계신가요(머쓱..)"라며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언급했다.


인사이트Naver blog 'jjunnk'


이어 그는 "여전히 저는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지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매번 작품을 하며 저를 조금씩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러분들이 주시는 관심과 애정 모두 하나하나 다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 항상 잊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고 전했다.​


한소희가 게재한 사진 속에는 꽃을 들고 있어 꽃보다 더욱 화사한 외모를 과시했다. 또한 그가 그린 그림도 함께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Naver blog 'jjunnk'


특히 한소희는 "미술하던 제 모습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하던 그 시절의 소희도 지금의 소희고 앞으로의 소희도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직접 그린 그림으로 미술 실력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한소희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부끄럽진 않은 이소희가 되겠습니다​. 오늘 밤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소희는 JTBC '부부의 세계'에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열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