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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랑 자다가 아내 김희애한테 전화오자 "사랑해"라고 말한 '부부의 세계' 박해준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불륜녀 한소희랑 있는 와중에도 김희애에게 애정을 표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불륜을 저지르는 와중에도 김희애에게 애정을 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일 핑계로 여다경(한소희 분)에게 달려간 이태오(박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김희애 분)는 새벽 한 시가 넘어도 남편 이태오가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했다.


이태오가 불륜녀 여다경과 함께 있음을 직감적으로 눈치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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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결국 지선오는 이태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뒤늦게 받은 이태오는 "어 아직 안잤어?"라고 능청떨었다.


지선오는 "급하게 가길래 걱정되서"라고 답했고, 이태오는 "급한건 수습이 됐는데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걸릴 거 같은데"라며 외박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지선오는 "어떡해 눈좀 붙여가면서 해"라며 이태오를 걱정해주는 척 했다. 곧이어 그는 "사랑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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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이태오 역시 "나도"라고 말했고, 모든 통화 내용을 듣고 있던 여다경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진짜 이태오 대단하다", "상욕 없이는 볼 수 없는 드라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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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 관련 영상은 1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