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셨는데 진짜 취한 것 같은 '하바마' 김태희의 '세젤귀' 만취 연기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인 배우 김태희의 만취 연기가 남심을 저격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인 배우 김태희의 만취 연기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tvN '하이바이, 마마!'가 4일과 5일 결방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지난 4일 방송은 '하이바이, 마마!-49일 환생 프로젝트 보고서'라는 부제의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희, 고보결, 신동미가 함께한 고깃집 만취신 비하인드 영상이 담겼다.
촬영을 기다리는 중에도 세 사람은 극 중만큼이나 '짱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태희는 물만 마시고도 취기가 오른 듯 '넘사벽' 하이텐션을 보였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태희는 고보결, 신동미와 함께 사진을 찍곤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다시 찍어주세요"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려 뭇 남심을 설레게 했다.
이때 김태희의 만취 연기는 실제인가 생각될 정도로 현실감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그는 풀린 동공으로 허공을 바라봐 누리꾼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김태희 미모 넘사벽", "만취 연기도 '짱귀'다", "여전히 애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과 딸아이 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에서 김태희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차유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관련 영상은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