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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심 1kg에 9천원" 당장 짐 싸서 비행기 타고 싶게 만든 '트래블러' 방송 장면

아르헨티나를 찾은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1kg에 한화 약 9,000원이라는 꽃등심 가격에 깜짝 놀랐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아르헨티나의 저렴한 꽃등심 가격이 누리꾼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파타고니아 여행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영화 '기생충'에 나온 '채끝살 짜파구리'를 만들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정육점에 들른 이들은 한화로 약 9,000원인 꽃등심의 가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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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안재홍은 "100g당 가격일까?"라고 의아해하며 주인에게 물어봤고 주인은 1kg에 9,000원이라고 말했다.


한국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멤버들은 귀를 의심했다.


입이 귀에 걸린 멤버들은 2kg의 꽃등심을 한화 약 18,000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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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숙소로 돌아간 멤버들은 사장에게 "사장님이 스페인어를 알려줘서 고기를 잘 샀다. 근데 값이 왜 이렇게 싸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숙소 사장은 "많이 비싸진 거다. 20년 전에는 1kg에 20원이었다. 400배 오른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 세 사람의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그린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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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Naver TV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