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김성경 자매, 오늘(3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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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성령과 김성경 자매가 부친상을 당해 큰 슬픔에 잠겼다.

3일 각종 매체는 이날 김성령과 김성경의 부친이 유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아버지를 잃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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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양주시 하늘안이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영화 '독전'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영화 '콜'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김성령의 친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성경은 1993년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리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태양의 도시',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