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온다"···지금도 깡말랐는데 '폭풍 다이어트'하고 있다 밝힌 이시영

Instagram 'leesiyoung38'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날씬한 몸매를 가진 배우 이시영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 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로 인한 괴로움을 털어놓았다.

이시영은 "일주일 전부터 너무 배고파서 잠이 안 온다"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뛸 때나 등산할 때 너무 힘들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대체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하다가 끝나고 먹는 바나나 하나에 다시 세상이 컬러풀해지고 행복해진다"라며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시영이 해당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그가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leesiyoung38'

군살은 찾아볼 수 없는 그의 탄탄한 몸매가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많은 이들은 키 169cm에 몸무게 48kg으로 완벽한 몸매를 가진 이시영이 다이어트를 한다는 소식에 자극받은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새해 첫날 짰던 운동 계획을 다시 살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Instagram 'leesiyoung38'

'스위트홈'은 재밌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시영은 원작에 없는 새로운 인물 서이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서이경은 터프하고 강한 캐릭터로 알려져 작품 공개 전부터 이시영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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