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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살' 김수미 "32살 어린 조인성과 달달한 '로맨스' 찍고 싶다"

배우 김수미가 로맨스물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며 원하는 상대 배우로 조인성을 찍었다.

인사이트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수미가 조인성과 같이 로맨스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인생의 맛과 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나는 연애를 많이 못 해봤다. 근데 미국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은 연애하는 영화도 많이 출연하더라"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로맨스 작품에서) 나를 안 써주니 내가 제작해보려고 한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특히 김수미는 "상대 배우는 누굴 원하냐"라는 이승철의 질문에 "조인성을 원한다"라고 폭탄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너무 어린 것 아니냐"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1949년 9월생인 김수미의 올해 나이는 72살이다. 반면 조인성은 1981년 7월생으로 40살이다. 


무려 32살이나 어린 조인성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김수미의 모습에 누리꾼은 "김수미 님 '발리에서 생긴 일'로 만난 조인성 찐팬이신듯", "마음만은 청춘", "나도 조인성이랑 영화 찍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도올 김용옥과 최고의 가수 이승철, 그리고 특별한 초대손님이 풀어가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디어 마이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