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컴백도 못하고 오늘(2일) 군대 가는 '위너' 맏형 김진우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 김진우가 오늘(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군 입대를 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 김진우가 오늘(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군 입대를 한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우(30)는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김진우는 이곳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된다.
김진우는 위너의 맏형으로 1991년생이다. 멤버 중 고령인 김진우는 위너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위너 멤버들은 김진우 없이 4월 6일 예정대로 컴백할 예정이다.
위너 멤버들은 지난달 26일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의 선공개곡 '뜸(Hold)'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전날 강승윤은 SNS에 김진우 송별회 현장을 공개해 팬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사진 속에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김진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강승윤과 송민호, 이승훈은 그 옆에서 그를 밝게 배웅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