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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 역대급 신곡으로 오는 13일 컴백한다

10년 차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일자를 확정 지으며 화려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apink2011'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10년 차 걸그룹 에이핑크가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1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4월 13일 미니 9집 'LOOK'을 발표하고 완전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는 만큼 멤버들이 컴백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미니 8집 'PERCENT' 활동 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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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apink2011'


에이핑크의 새 앨범 'LOOK'은 '나'를 주제로,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 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지난달 27일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과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매번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2020년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에이핑크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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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apink2011'


한편 지난 2011년 '몰라요'로 화려하게 데뷔한 에이핑크는 독보적인 청순미를 과시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FIVE',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희트곡을 남기며 다수 걸그룹의 롤모델로 손꼽혀왔다.


완전체 휴식기 동안 각자 CF, 연기, 예능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에이핑크는 여전히 강렬한 존재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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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apink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