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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31일) '휴식기' 선언하며 막 내린 국민 예능 '무한도전'

2년 전 오늘(31일) 아쉬운 안녕을 고하며 막을 내렸던 '무한도전'에 시청자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2년 전 오늘(31일)은 지금까지도 레전드 예능이라 불리는 '무한도전'이 막을 내린 날이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MBC '무한도전'은 13년 동안 '국민 예능'의 자리를 지켜왔다.


매주 달라지는 상상초월의 미션, 유쾌하면서도 환상적이었던 멤버들의 팀워크 등 '무한도전'은 토요일 저녁 수많은 시청자를 TV 앞에 모여 있게 했다.


신선한 편집과 연출 등은 대한민국 예능계 판도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등의 특집은 대중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무한도전'의 어깨는 무거워졌고 멤버들의 피로도 누적, 아이템 고갈 등의 문제를 겪었다.


2018년 3월 31일 결국 '무한도전'은 종영을 선택하며 휴식기를 선언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시청자에게 안녕을 고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국민은 '무한도전'을 그리워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물론이고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까지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은 시청자와 마찬가지다.


'무한도전'이 아쉬운 안녕을 고한 오늘(31일) '무한도전' 시즌 2를 많은 이들이 여전히 꿈꾸는 이유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