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넷플릭스'서 볼 수 있는 '지브리 띵작' 애니 7편

지브리 스튜디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확산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민이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도 무섭고 눈치도 보여 반강제 자가격리 중인 이들에게는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프로 집순이들조차 어려운 '집콕 생활'에 무기력해진 이들에게 한가지 빛이 되어줄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내일(1일)부터 넷플릭스에 풀리는 지브리 스튜디오 띵작 7편을 소개한다.

넷플릭스는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동시 감상이 가능한만큼 몸은 떨어져 있어도 같은 감성을 함께 느낄 이들을 찾아 착잡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것은 어떨까.

1. 하울의 움직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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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지브리 최고의 명작 애니 '하울의 움직이는 성'는 2004년 개봉 이후 무려 16년 동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도 꼽히는 하울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껴 볼 수 있겠다.

2. 벼랑 위의 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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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반해버린 사랑스러운 소녀 '포뇨'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인 '벼랑 위의 포뇨'는 따듯한 감성과 특유의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3.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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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고생 심한 너구리들의 인간연구 프로젝트! 

지브리가 선사하는 너구리들의 유쾌한 대반란극을 다룬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은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숲에서 쫓겨나게 된 너구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4. 귀를 기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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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감정을 담은 애니 '귀를 기울이면'

해당 작품 역시 잔잔한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다.

5. 추억의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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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저택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애니매이션 '추억의 마니'는 시공을 초월한 판타지 애니매이션이다.

금발의 아름다운 소녀 '마니'와 요양차 바닷가 마을로 오게 된 12살 소녀 '안나'의 이야기를 다룬다.

6. 코쿠리코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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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설렘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코쿠리코 언덕에서'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의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7.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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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어요.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을"

하늘을 동경한 소년, 지로와 그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 나호코가 10년 후 바람과 함께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