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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과자 '바나나킥' 통째로 갈아 바삭+달콤 터지는 배라 신상 '아이스 바나나킥'

배스킨라빈스에서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에 미니 바나나킥을 콕콕 박아 넣은 신상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skinrobbinskorea'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씹는 순간 '바삭' 소리 나며 은은한 바닐라 향이 퍼지는 과자 '바나나킥'을 안 먹어 본 사람은 찾기 힘들다.


1978년에 출시돼 무려 42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바나나킥은 이제 완전한 국민 과자라 할 수 있다.


이 바나나킥이 더 달달해지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와 농심이 협업해 만든 4월 이달의 맛 신제품 '아이스 바나나킥'을 출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baskinrobbinskorea'


아이스 바나나킥은 바닐라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한입에 딱 먹기 좋은 '미니 바나나킥'을 넣은 제품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 사이에 바나나킥 과자가 콕콕 박혀 있다.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혀를 적셔주고 중간중간 바삭하게 씹히는 미니 바나나킥이 식감까지 좋게 만든다.


하얀색과 진한 노란색이 어우러진 비주얼 또한 바나나 덕후들의 심장을 멎게 할 정도로 영롱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askinrobbinskorea'


취향에 따라 과자를 더 작게 으깬 후 아이스크림과 섞어 먹는 것도 이 신상을 맛있게 즐기는 좋은 방법.


배스킨라빈스는 꾸준히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이달의 맛 신제품으로 출시된 아이스 바나나킥 또한 맛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듯하다.


한편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국민 스낵 바나나킥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맛과 디자인으로 재현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색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