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방호복 입고 코로나 환자 이송하다 땀에 흠뻑 젖어 숨 고르는 서울 동작구 소방관

인사이트Instagram 'seoulfire119_official'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사명감으로 일하는 이들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을 치료해주고 있는 의료진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환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의료진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방관도 영웅 군단에 빠질 수 없다.


지난 30일 서울소방재난본부 공식 SNS에는 동작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한 소방관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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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을 쓰고 환자를 이송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그리고 땀에 젖은 채 겨우 숨을 돌리는 듯 하다.


이처럼 구급대원과 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 소방관들은 많은 국민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 1월 3일부터 3월 27일까지 코로나19 관련 119구급 출동 건수는 2만 86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236건 출동 나간 셈이다.


이중 확진자 이송 건수는 8천167건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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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환자와 가정 처음 대면하는 만큼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실제로 현재(27일 기준) 확진자 및 의심 환자와 접촉해 격리 중인 소방관은 76명,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은 7명에 이른다.


지역별 격리자는 서울 22명, 경기 12명, 충남 11명, 광주 10명, 경북 7명, 대구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부산·세종·전북·전남 각 1명이다.


소방관은 코로나19 환자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은 국민들을 위해서도 매일 달리고 있다.


오늘도 숨쉬기 힘든 방호복을 입고 땀 흘리고 있을 소방관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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