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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만 바라보는 정해인에 반해 '짝사랑' 시작한 '반의반' 채수빈

'반의반' 채수빈이 박주현을 그리워하는 정해인을 보고 짝사랑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인사이트tvN '반의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반의반'에서는 김지수(박주현 분)를 그리워하는 하원(정해인 분)과 하원을 짝사랑하게 된 한서우(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원은 죽은 김지수에 대한 모든 것을 궁금해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하원은 김지수의 인격과 감정, 기억과 경험을 지닌 '지수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미리 녹음해 놓은 김지수의 음성 파일에서 목소리를 따는가 하면 그의 SNS 속 사진들이 찍힌 장소를 찾아다니며 김지수의 발자취를 좇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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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반의반'


하원이 김지수의 모든 것을 궁금해하자 한서우는 "뭐가 그렇게 다 궁금하냐"며 물었다. 이에 하원은 "그리워하는 제 방식이에요"라고 답했고 한서우는 그런 그에게 반해 짝사랑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한서우는 김지수를 그리워하는 하원의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해 설렘을 더했다.


녹음실에서 홀로 '지수 디바이스'를 향해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한 한서우는 "나 이 사람 보고 있는 게 참 좋아요. 지수 씨를 궁금해하는 모습에 빠졌어요. 이게 뭔지"라며 하원에게 싹튼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이에 지금까지 반응하지 않던 '지수 디바이스'는 "짝사랑이네"라며 그의 마음을 꿰뚫었다.


한편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한서우가 만나 그리는 짝사랑 이야기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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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반의반'


Naver TV '반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