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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 자회사, 외교부와 공조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성사

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모로코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상자이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모로코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에 전 세계에서 국내 진단키트의 우수성이 호평을 받으며 한국정부는 현재까지 47개국으로부터 진단키트 지원 요청을 받은 상태이다.


최근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 알선으로 루마니아 국영기업과 200만명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외교부는 오상헬스케어의 우수한 제품성능과 공급가능한 생산능력을 모두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이번 수출건은 외교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거주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키는 특별기편으로 모로코 정부가 직접 가져가는 방안이 논의 중이며,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와 함께 다른 국가 대사관들과도 키트공급을 협의중이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식약처 수출허가 및 유럽인증(CE-IVD)을 획득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정확도와 기술력에 대해 이미 검증을 받은 상태이다. 각종 성인병 및 바이러스 질병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