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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456일 만에 결혼 허락받은 렛미남의 사연

지난 18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서는 외모를 이유로 이별을 강요당한 ‘렛미남’ 박성배 씨의 변신된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via tvN '렛미인' / Naver tvcast

 

외모를 이유로 이별을 강요당한 '렛미남' 박성배 씨가 훈남 교회 오빠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서는 외모 때문에 이별을 강요당한 예비신랑 박성배 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시즌에서 '렛미남'으로 출연했지만,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했던 박성배 씨의 456일 후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박 씨는 길게 튀어나온 아래턱과 돌출된 앞니 그리고 불규칙한 치아와 갈라진 잇몸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via tvN '렛미인' 

 

특히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하려 했지만, 상대방 부모님이 외모를 이유로 반대에 나서면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렛미남'으로 선정된 그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았고, 훈남 교회 오빠로 변신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박 씨는 "덕분에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당당해진 모습을 보였고, 황신혜 등 MC들은 "너무 스타일리시하다. 훈남 교회오빠 스타일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