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코로나 사태 이후 '플렉스'한 기부 4가지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기부로도 '플렉스'(뽐내다, 과시하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한국의 '국민' 기업 삼성이다.


삼성그룹은 코로나19 사태가 창궐하자 곧바로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지원했고 지난달엔 3백억원 상당의 거금을 기부했다.


나아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직원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내놓고 마스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민 기업 삼성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근 3달여 동안 쏟은 노력과 각종 지원들을 꼽아봤다.


1. 300억원 기부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지난달 26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은 '코로나19' 예방·복구에 300억원을 지원했다.


삼성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소독 티슈와 손 소독제 등 의료용품을 지원했다.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생필품 키트도 추가 지원했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의 뜻에 따라 삼성전자, 호텔신라, 삼성물산, 제일기획 등 14개 계열사가 이번 지원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2. 연수원 의료센터로 제공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한창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장비와 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이달 초, 삼성그룹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경북 영덕연수원을 제공했다.


나아가 해당 시설에 의료진까지 파견했다.


이날 파견된 의료인력은 삼성서울·강북삼성·삼성창원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의료진은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던 당시 끼니도 거르고 밤잠도 줄여가며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했다.


3. 임직원 7500명 챙기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삼성은 내부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자가격리, 재택근무 중인 임직원들도 살뜰히 챙겼다. 지난 12일 삼성그룹은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 7500명에게 격려물품을 발송했다.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물산을 비롯한 18개 계열사와 자회사·협력사의 임직원 중 자가격리 중인 2500여 명과 임산부 1800여 명을 포함한 재택근무자 5000여 명이 격려품을 전달받았다.


4. 마스크 기부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삼성은 마스크 기부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3일부터 삼성은 마스크 제조기업들에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이 신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콜롬비아 등에서 마스크 28만 4천 개를 긴급 확보해 이를 국내로 수입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지역에 기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