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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에 들이댔던 '이태원 클라쓰' 클럽 댄스신 애드리브였다고 밝힌 류경수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한 배우 류경수가 극 중 화제가 됐던 클럽 댄스 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 류경수가 클럽 댄스 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7일 TV리포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배우 류경수와 JTBC '이태원 클라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류경수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화제가 됐던 클럽 댄스 장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드라마에서 클럽에 처음 방문한 류경수(최승권 역)는 촌스러운 구애의 춤을 추다가 남자인 줄 알았던 이주영(마현이 역)과 마주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류경수은 다가오는 이주영을 향해 손 하트를 날리거나 "난 네가 궁금해"라는 멘트를 날려 누리꾼을 폭소케 한 바 있다.


류경수는 "대본상에는 '저 아세요?'까지만 나와 있었다. 그런데 역할에 심취한 나머지 애드리브로 완성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승권이가 클럽에 빠져 있던 나머지, 자신이 유명해졌을 것이라 착각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또 류경수는 "웃기려고 했던 건 아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클럽에 와서 진심으로 자신이 멋있다고 여겼을 것이라고 상상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은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애드리브라니", "연기 천재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류경수가 출연한 JTBC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21일 성황리에 종영했다. 


극 중 류경수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함께 단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최승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 관련 영상은 1분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JTBC Voyage(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