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잘 대처했다"···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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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국정지지도에 대한 긍정 평가가 50%를 넘은 것은 물론 올해 최고치인 52.5%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치'를 찎었던 지난주 기록(49.3%)을 갈아치운 것이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3월 4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를 집계한 결과 52.5%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리얼미터 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월 3주차보다 3.2%p 올랐다.


"매우 잘한다"는 33.3%였고, "잘하는 편이다"는 19.3%로 나타났따. 부정평가는 3.8%p 하락한 44.1%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한다"가 31.0%였고, "잘못하는 편이다"는 1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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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무응답은 0.1%p 하락한 3.3%로 나왔다.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증가는 50대 연령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50대(47.3%→52.5%)에서만 5.2%p 올랐으며, 40대(60.9%→65.6%)에서는 4.7%p, 60대 이상(39.1%→42.7%)에서는 3.6%p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18.5%→23.1%)에서 4.6%p 상승했으며 중도층(44.7%→47.7%)에서도 3.0%p 상승했다. 보수층에서 20%대를 회복한 게 눈에 띈다.


직업별 지지도 부분에서도 대체적으로 상승했다. 지지율이 52.1%에서 49.1%로 내려앉은 학생층을 제외하고는 사무직, 노동직, 가정주부, 부직에서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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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에서 61.9%가 나오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중 잠정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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