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틸컷서 '얼굴 대결' 펼쳐 소녀팬들 난리 나게 만든 '더킹' 이민호X우도환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이민호와 우도환이 보기만 해도 눈이 호강하는 미모를 선사했다.

26일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측은 이민호와 우도환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이민호와 우도환은 각각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과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을 맡아 차원이 다른 '브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우도환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우도환은 경호할 때의 태도와 눈빛을 유지하면서도 이민호의 장난에 당황스러운 눈빛을 내비쳤다.

극 중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대한제국 황실에서 주군과 신하로 만나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돈독해진 친형제 같은 사이다.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황제의 '천하제일검' 조영이 이뤄낼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극의 재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황제 이민호와 삶과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형사 김고은의 로맨스를 그리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