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잠잠해진 중국에서 치사율 38% '한타 바이러스' 시작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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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시름에 빠진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에서 사망한 한 남성에게서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한타 바이러스'로 인해 남성 한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윈난성 출신의 남성 톈 모 씨는 회사 버스를 타고 산둥성에 있는 일터로 향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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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일지 몰라 사후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한타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타 바이러스란 쥐 등 설치류의 소변이나 대변, 침 등을 통해 사람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와 신장에 심한 감염을 일으켜 기침 및 숨 가쁨,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및 발진, 복통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때로는 신부전을 동반하기도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한타 바이러스의 사망률은 3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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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코로나19에 이어 또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타 바이러스는 사람 간에 전파된 사례가 없으며 20년 전 백신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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