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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놈, 볼수록 기분 더럽네"···'박사방' 조주빈 만행에 진짜 분노한 기리보이

래퍼 기리보이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래퍼 기리보이가 텔레그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4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주빈 신상 공개 관련 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XX놈"이라고 적으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기리보이는 조주빈의 졸업사진을 이용해 분노를 표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iriboy91'


기리보이는 조주빈의 졸업사진에 총, 칼, 망치, 도끼 등의 이모티콘을 붙인 후 "내용을 보면 볼수록 기분이 더러워지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앞서 기리보이는 'n번방 사건'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국민 청원글을 게재하며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한편, 조주빈은 텔레그렘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성 노예'라고 지칭하며 불법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했다.


그는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만들어 입장료를 25~150만원가량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