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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 따라와 기다릴 정도로 남친 사랑하는 '스윙스 껌딱지' 임보라

래퍼 스윙스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모델 임보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3.48k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스윙스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모델 임보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스윙스만 출연했지만, 임보라도 함께 와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가 "작년 겨울에 여친 보라 씨랑 정류장에 앉아있는 걸 봤다"라며 임보라를 언급하자, DJ 김태균은 "지금 객석에 한 분 앉아계신다"라며 스윙스와 임보라가 함께 왔다고 알렸다.


인사이트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실제 객석에는 임보라가 마스크를 쓴 채 스윙스의 방송을 지켜보고 있었다.


김태균은 "(남자친구를 지켜보는 모습이) 편해 보인다. 로맨틱해 보이고"라며 부러움을 표하더니, 얼마나 사귀었냐고 물어봤다.


이에 스윙스는 "3년 조금 넘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일하는 곳까지 동행하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갑자기 연애에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인사이트Instagram '3.48kg'


스윙스는 연애 팁을 알려달라는 청취자에게 "우린 영화 보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데이트를 리드하는 편이냐라는 물음에는 "같이 상의한다. 그냥 밖에 돌아다니는 거 좋아한다"라며 늘 여자친구를 배려한다고 전했다.


임보라는 자기를 언급하는 스윙스를 흐뭇한 모습으로 바라봐 주위에 설렘을 안겼다.


잠시도 떨어지기 싫다는 듯 일하는 곳까지 따라오며 '남친 껌딱지' 면모를 드러낸 임보라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스윙스 복받았다", "예쁜 사랑하세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3.48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