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볼 수 없어 웹툰 팬들 아쉽게했던 '5대5 가르마'한 최승권 모습

Instagram 'ryurudt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금요일, 토요일 밤을 불태웠던 웹툰 원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최근 막을 내렸다.

종방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몇몇 이들은 최승권의 비주얼이 아쉬웠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류경수의 프로필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본 티셔츠 한 장을 걸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경수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ryurudtn'

류경수는 이마가 살짝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시크하면서도 훈훈한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웹툰 속 최승권은 찰랑거리는 5대5 장발을 하고 등장한 바 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최승권 역으로 분했던 류경수는 끝끝내 해당 헤어스타일을 선보이지 않아 실망감을 안겨줬다.

Instagram 'ryurudtn'

그런 그가 프로필 사진에서 웹툰 속 최승권과 똑 닮은 미모를 뽐내자 누리꾼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은 "이게 바로 내가 보고 싶었던 비주얼이다", "이렇게라도 보니 행복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16회는 전국 16.5%, 수도권 18.3%(닐슨코리아 제공)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