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내 롤 모델은 주지훈 선배님... 발자취 따르고 싶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이 롤 모델을 밝혔다.

지난 20일 OSEN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안보현과 JTBC '이태원 클라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거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활약한 안보현은 지난 2014년 KBS2 '골든 크로스'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이태원 클라쓰'를 만나면서 데뷔 6년 만에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FN엔터테인먼트

Instagram 'bohyunahn'

이날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지만 동시에 부담감도 있다"라며 종영 심경을 전했다.

안보현은 롤 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보고 있는 작품에 달라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은 '킹덤'을 보고 있다. 주지훈 선배님이 롤 모델이다. 선배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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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지베르니

안보현은 주지훈과 같은 모델 출신이기도 하다며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점을 배우고 싶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주지훈이랑 잘 어울린다", "같이 작품 하는 모습 보고 싶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안보현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지베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