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인 '드림하이2' 때부터 눈에 확 띄었던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모습

KBS2 '드림하이 2'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서준의 과거도 화제가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유료가구 1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해당 드라마에서 짧은 헤어스타일과 힙한 스트릿룩을 완벽 소화한 박서준은 남성들 사이에서 '밤톨 머리'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태원 클라쓰'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배우 박서준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S2 '드림하이 2'

지난 2012년 박서준은 다수 아이돌이 출연한 청춘 뮤직 드라마 '드림하이 2'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그는 아이돌 그룹 이든의 보컬 시우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반항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서준은 모델 같은 피지컬로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소녀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그는 쌍꺼풀 없이 큰 눈과 오뚝한 콧날을 과시하며 차세대 '스타'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KBS2 '드림하이 2'

또 박서준은 시크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신들린 연기력을 입증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탄탄한 그의 연기력은 당시 강소라, 정진운, 지연, JB, 효린, 에일리 등 인지도 있는 스타 사이에서도 빛을 발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풋풋하다", "새로이 아이돌이었구나", "여전히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KBS2 '드림하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