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떠오르게 하는 청순한 비주얼로 영상기도회 나타난 '예쁜 교회 누나' 이성경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성경이 영상기도회에 깜짝 등장해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남성들의 첫사랑 기억을 조작하는 아름다운 배우 이성경.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가 영상기도회에 깜짝 등장해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이성경은 오륜교회에서 진행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 기도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 니트를 입고 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한 그는 "할렐루야!"라고 상큼하게 인사하며 등장해 보는 이들은 단번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럴 때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타올라,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마구 마구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특유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찬미워십의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부르기도 했다.
학창시절 소년들을 교회로 이끌었을 듯한 '예쁜 교회 누나' 이성경의 영상기도회 속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건강에 치명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에 많은 교회가 집회 예배 대신, 영상기도회를 통해 기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