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여신'으로 불린 미녀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 충격에 빠졌다

Twitter 'Rei_Dunois'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코스프레'로 많은 팬의 마음을 훔쳤던 여신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소라뉴스24는 유명 코스플레이어 레이(Rei)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고 있는 레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레이는 짙은 화장 속에서도 빛나는 눈동자와 높게 솟은 코를 자랑하며 완벽한 미모를 드러냈다.

Twitter 'Rei_Dunois'

매체에 따르면 평소 세심한 화장과 과격한 의상으로 팬들에게 매번 신선한 충격을 줬던 레이는 현재 5만 6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최근 레이는 신선함을 넘어 경악할만한 충격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바로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레이는 자신의 SNS에 "이게 변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민낯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경악게 했다.

 또 혹시 믿지 못할 팬들을 위해 친절히 영상으로 자신의 남성적인 목소리를 뽐내기도 했다.

Twitter 'Rei_Dunois'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팬은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진짜 전혀 몰랐다", "저렇게 이쁜데 어떻게 남자냐고", "아 사랑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지 못했다.

반면 레이가 남자인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팬들도 보였다.

이들은 "얼굴선이 조금 남자 같아서 의심했었다", "몸에 근육이 많아서 멋져 보였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 난 계속 팬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witter 'Rei_Duno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