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뒤 보기만 해도 설렘 터지는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다시 연재 시작한다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화요인기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대학생의 연애 감정을 잘 포착해 사랑받아왔다.

모든 것이 처음인 연애 무식자 여주인공 정바름은 대학에 들어가서야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당차면서도 직설적인 성격으로 선배 신재현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남주인공 나유연은 모든 것이 반대인 바름을 도와주다가 호감을 느끼게 되고 어느 순간 좋아하게 된다.

재현은 다정다감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로 바름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런 바름을 몰래 좋아하며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 유연의 삼각관계가 스토리의 핵심이다.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는 지난 2018년 3월 네이버 화요 웹툰으로 첫 화를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간 쉼 없이 달려오며 독자들의 대리 설렘을 책임져 왔다.

당시 독자들은 매력적인 남주인공들의 팬을 자청하며 '이부일처제'를 외치기도 했다.

그러다 90회를 끝으로 작가 '남수'가 갑작스러운 3개월의 휴식기 공지를 올리면서 휴재에 들어갔다.

당시 여주인공 바름이 헷갈리던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유연에게 다시금 기우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한 터라 독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그러나 '버티는 자에게 복이 온다'고 했던가. 드디어 오는 24일부터 심장 마구 뛰게 하는 유연 선배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개상 앞으로의 러브라인은 조금 더 적극적인 연애로 돌입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제 단 3일 후면 연재되는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를 보기에 앞서, 들뜬 마음으로 스토리 복습을 해보자.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는 매주 화요일 네이버 웹툰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