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파리바게뜨에서만 팔고 있어 놀러 가면 무조건 사와야 하는 마음샌드
파리바게뜨 제주공항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삭+고소 '제주마음샌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자연 경관은 제주만의 자랑거리로 꼽힌다.
차로 섬 한 바퀴를 돌고 났을 때 느껴지는 쾌감과 도시에서 누릴 수 없던 힐링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관광객을 늘 아쉽게 만들곤 한다.
그런 이들이 공항을 떠나기 전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꼭 사가는 것이 있다. 제주도 기념품 추천템 1위 '제주마음샌드'가 그 주인공이다.
제주마음샌드는 버터리한 반죽 안에 제주 땅콩 잼과 크림이 들어간 쿠키다.
네모난 비스킷에 제주 섬을 콕 찍어내 특색있는 기념품으로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긴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어서 맛을 보도록 하자. 쿠키를 베어 물면 바삭한 소리와 함께 달콤한 버터향이 입안을 헤집는다.
뒤이어 땅콩 잼이 고소한 향으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중화시켜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마구 자아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마음샌드는 재료 특성 상 오직 파리바게뜨 제주공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1인 30개까지만 구할 수 있으며 서두르지 않으면 금세 품절된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도 구매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기사를 보며 한 번이라도 입맛을 다셨다면 당신은 이미 제주마음샌드에 마음을 뺏겼다는 증거다.
과자를 구매할 기회가 생긴다면 놓치지 말고 꼭 먹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