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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분당제생병원장, 13일 중대본 간담회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이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간담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 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55·분당구 정자동)이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간담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제생병원장은 18일 오전 3시 38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장과 접촉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코로나19의 컨트롤 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확진자가 다녀간 만큼 큰 혼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인사이트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 / 뉴스1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6일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채 병원 관계자와 방문객 등 1천800여 명에 대해 1차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이후에도 유증상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