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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벤투스의 디발라와 '킹' 케인 트레이드 추진한다"

해리 케인이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파울로 디발라가 토트넘으로 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킹'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지도 모르겠다.


'원클럽맨'을 꿈꾸었던 해리 케인이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마저 불투명한 수준의 팀에 더는 있을 수 없다는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츠는 유벤투스가 토트넘의 케인 영입을 추진하면서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파올로 디발라 카드를 제시할 것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 수뇌부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스페인 유력 일간지 아스에서 가장 먼저 보도된 내용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현재 케인은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이적설에 휘말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이상 카림 벤제마의 플레이를 만족스러워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거액을 들여 케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유럽 현지 매체들의 관측이다.


유벤투스 이적설도 나온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완벽한 파트너를 찾는 데 케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호날두와 함께 케인을 투톱으로 1.5선에 디발라가 떠받칠 것이라는 예상과 디발라는 토트넘으로 가게될 것이라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디발라는 올시는 34경기에서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1골이 가능한 케인보다는 골이 적지만 언제든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다.


케인을 떠나보내야 할 경우 토트넘은 그에 준하는 선수가 필요한데, 디발라는 꽤 매력적인 카드임은 분명해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